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의 한 차량 도장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분 만에 초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중고차 매매단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장비 27대 인원 80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30여 분 만인 오후 8시34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과 내부에 있던 차량 2대가 불에 탔다.
수원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발생으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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