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평택시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밀 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24일, 2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원단과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해 선정 사업지의 이행 수준을 면밀히 확인했다. 시는 서면 점검을 통해 선정된 8개 사업(소풍정원 수유시설 설치, 유아차·휠체어 살균 소독기 설치 등)을 방문해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제안 취지 달성 여부·집행 적정성·주민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점검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현장의 실제 이용도와 활용성을 꼼꼼히 체크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며 결과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시 정책 개선 근거로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핵심 제도”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체감 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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