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부산형 해양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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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형 해양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중도일보 2025-11-26 18:4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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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01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 모습./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대표 해양 모빌리티·안전 전시회다.

해양 모빌리티·안전 기술전, 기자재 산업전, 사고 예방 콘텐츠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종합 해양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동관을 통해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실증 성과와 기술 개발 현황을 집중 소개한다.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장치(OCCS) ▲IMO 규제 대응 선박 운항 효율 개선 시스템 ▲선박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 등 부산에서 개발 중인 해양모빌리티 혁신 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공동관에는 파나시아(대표 이수태·이민걸), 스펙스(대표 이재윤), 앤써(대표 정윤택), 케이엠씨피(대표 김성하) 등 특구 사업자들이 참여해 주요 기술과 해외 인증 추진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6월 지정돼 2027년까지 운영된다.

총 123억 원(국비와 지방비, 민간투자 포함)이 투입돼, 글로벌 인증 체계 구축과 딥테크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주관기관으로서 기업의 기술 실증과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인증 및 실증 지원, 신산업 책임보험, 참여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은 부산이 추진 중인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산업계와 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에 기반한 실증과 인증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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