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반박에도…故김새론 모친, '미성년 교제' 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수현 반박에도…故김새론 모친, '미성년 교제' 주장

연합뉴스 2025-11-26 18:31:17 신고

3줄요약

녹취록·사진 등 공개…김수현 측 "배우와 무관한 자료, 수사결과 나올 것"

김새론 김새론

[리틀빅픽처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2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26일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발송한 입장문에서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며 "저희가 가진 자료들 중 일부를 오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증거에는 고인 지인의 진술 녹취록 2건과 메모 1건,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 고인이 쓴 편지 등이 포함됐다.

고인의 어머니가 입장을 낸 것은 지난 3월 모 유튜브 채널에서 인공지능(AI) 목소리로 입장문을 대독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법무법인 필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사기관에 제출해 저희도 이미 본 자료들이다. 김수현과 무관하거나 고인이 혼자 쓴 글들"이라며 "증거가치가 없고 세부적으로 보면 포렌식(디지털 증거 추출) 정보도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곧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유족 측은 서울경찰청에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heev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