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엔시티 위시(NCT WISH)' '엔하이픈'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주최·주관하는 HLL중앙에 따르면, 이들 네 팀은 내년 1월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르세라핌은 최근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SPAGHETTI)(feat. j-hope of BT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50위를 기록하며 팀 최고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단독 콘서트로 도쿄돔에 입성했다.
'제37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대상을 석권한 아이브는 2년 연속 롤라팔루자 무대에도 오르며 '공연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지난해 해당 시상식 신인상에 빛나는 NCT 위시는 올해 발매한 '컬러(COLOR)'로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5월 타이베이서 펼친 첫 공연이 매진되는 등 현지 팬들에게 인기다.
엔하이픈은 해외 아티스트 데뷔 후 최단기간인 4년 7개월 만에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한 것은 물론 지난 4월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올해 혼성 신드롬을 일으킨 '올데이프로젝트'(올데프),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이즈나,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제베원), 가수 조째즈, 하이브의 괴물 신인 그룹 '코르티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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