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품는다.
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1대 2.5422618'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절차가 완료되면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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