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울 강남권 잇는 광역버스 내년 하반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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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울 강남권 잇는 광역버스 내년 하반기 개통

경기일보 2025-11-26 16:5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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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만나 서울 강남행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양주시는 지역 교통 숙원사업이었던 서울 강남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선정 심의위원회는 양주~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등 9개 신규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이 노선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 1304번, 올해 전반기 1306번 등에 이어 세 번째 대광위 준공영제 신규 노선이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 김용석 대광위원장과 만나 강남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하는등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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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행 광역버스 노선도. 양주시 제공

 

신규 노선은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읍지구와 옥정신도시를 경유한 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신사역, 논현역을 지나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게 된다.

 

차량 8대가 투입돼 하루 28회 운행하며, 노선 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아니라 이용객이 많은 기존 G1300번, G1306번의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향후에도 도시개발 진행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광역노선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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