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추원오) 간호과가 25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파주병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가정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6개 가정에 난방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영호 돌봄의료센터장은 “가정방문을 하다보면 지역사회 의료·복지 취약계층이 많다”며 “이번 후원은 통합의료 돌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춘 간호과장은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병원 구성원으로서 직원들이 모은 회비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병원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사전 돌봄 계획에 따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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