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26일 김치 3천500포기를 준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44곳과 취약계층 145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당진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 무, 청갓 등 국산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현대제철의 김장김치 나눔은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148t에 이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웃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로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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