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수퍼 분리 운영…사업 경쟁력 재정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GS리테일, 편의점·수퍼 분리 운영…사업 경쟁력 재정비

프라임경제 2025-11-26 16:30:01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GS리테일(007070)이 26일 편의점·수퍼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력 사업 중심의 '3개 BU·1개 SU' 체제로 재편하며 데이터 기반 운영과 의사결정 효율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재정비했다.

ⓒ GS리테일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플랫폼BU(편의점·수퍼)'와 '홈쇼핑BU'로 구성됐던 2개 BU 체제를 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로 분리·격상한 점이다. 이로써 GS리테일은 편의점·수퍼·홈쇼핑의 3대 BU 체제를 갖추며 사업별 독립성과 실행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편의점과 수퍼의 △MD △마케팅 △O4O(Online for Offline) △점포지원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SU(Support Unit)를 신설했다. 플랫폼SU 산하에는 MD본부와 마케팅부문 등이 포함되며, 카테고리 전문성 확보와 양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홈쇼핑BU는 '통합세일즈부문'을 출범시키고 TV·모바일 채널 간 판매 시너지를 높인다. 동시에 기존 DX본부는 'AX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인공지능(AI)·인프라 기능을 강화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실도 새롭게 신설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에 따른 소비 변화와 유통업 경쟁 심화, AI 기술 가속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특히 주력사업 중심 BU 전환으로 의사결정이 보다 민첩해지고 경영 효율성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