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자원, 수직 무브먼트 좋다" KIA 박찬호 보상선수로 신인 홍민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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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자원, 수직 무브먼트 좋다" KIA 박찬호 보상선수로 신인 홍민규 지명

일간스포츠 2025-11-26 16:2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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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0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홍민규가 수비를 마치고 미소 지으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4.13/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한 내야수 박찬호의 보상 선수로 투수 홍민규(19)를 지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른손 투수 홍민규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5년 3라운드 전체 26순위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올 시즌 총 20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야구선수권에서는 총 3경기에 등판해 9와 3분의 1이닝을 던져 2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한 바 있다.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두산 투수 홍민규가 7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10.

KIA 관계자는 "올 시즌 데뷔한 신인 선수이지만 지금까지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우수한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선발 자원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속구의 수직 무브먼트 수치가 리그 평균 이상이며,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높아 향후 투수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박찬호는 지난 18일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의 계약으로 두산 이적을 선택했다. KIA는 박찬호의 전년도 연봉 200%인 9억원과 보상 선수 홍민규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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