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5 올해의 SNS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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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 올해의 SNS 대상’ 수상

경기일보 2025-11-26 16:2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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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오정임 화성특례시 홍보담당관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오정임 화성특례시 홍보담당관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책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6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권위 있는 평가다. KoSBI 지수에 기반한 정량평가(40%)와 전문가 심사(60%)가 진행되며 콘텐츠의 완성도·스토리텔링·활동성·소통성 등 다양한 항목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시는 심사 과정에서 ▲플랫폼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잡힌 운영성 ▲전략적 메시지 관리 ▲시민 소통 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화성시는 올 9월 기준 총 8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누적 게시물은 1만2천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지난달 기준 구독자 7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2만407명(39.9%) 증가했고 총 조회 수 역시 1천231만회를 넘어서며 양적·질적 지표 모두에서 큰 폭의 향상을 보였다.

 

나아가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니어처 영상 시리즈(수향미·바지락·송산포도) 등 실험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표현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1만3천649명 증가, +31.6%), 카카오톡 채널(6천313명 증가, +6.4%)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용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정명근 시장은 “온·오프라인 홍보 체계를 기획부터 제작·배포까지 체계적으로 정비해 온 결과”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 역량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28일에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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