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외인 주식 매수에 6.8원 하락…1465.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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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외인 주식 매수에 6.8원 하락…1465.6원

직썰 2025-11-26 16:1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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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6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수세에 힘입어 146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6.8원 하락한 1465.6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7.4원 내린 1465.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31분께 1457.1원까지 하락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장중 기자간담회를 열어 외환시장 안정 의지를 거듭 강조했지만, 오히려 환율 낙폭이 줄었다.

구 부총리 메시지가 전해진 오전 11시30분 1458.4원에서 4분 후 1466.3원까지 뛰었고, 오후 1시30분께 1467.7원으로 장중 최고가를 찍었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 매수와 달러 약세로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16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달러는 간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기대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이어지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5거래일 만에 100선 아래로 하락했다. 현재는 전날보다 0.20% 내린 99.638 수준이다.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04원이다. 전날 같은 시각의 939.36보다 0.32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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