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양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기일보 2025-11-26 16:06:08 신고

3줄요약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전수식. 안양시 제공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전수식.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019년부터 7년 연속 우수상 이상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땅부터 하늘까지, 규제혁신을 통한 예방 중심 안전시스템’ 사례를 발표해 전문가 심사(80%)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 국민심사(20%)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지원과 실증지역 확보 및 지역 내 도로에서의 전국 최초 실증(올해 9월, 최대 10개 설치) 지원,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추적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노력이 인정된 결과라는 평가다.

 

또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 8월 안양지역 경찰서·군부대와 공중영역 협력 체계를 마련해 초고층 CCTV를 활용한 공중감시·추적을 공유하고 군은 총괄 대응, 경찰은 지상 대응을 맡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다층적 안전망을 갖춘 점도 호평을 받았다.

 

26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규제혁신을 통해 사후 수습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창의적 규제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전국 시 1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7년 연속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