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차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변화를 만드는 정리 수납’을 주제로 가정 내 정돈된 환경이 아동의 정서 안정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이뤄진 첫 번째 교육에서 ‘사춘기 자녀 이해와 양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공간별 정리 사례를 설명하고 실습하는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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