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 깬다…호남권 지자체·대학, 전주서 '반도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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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깬다…호남권 지자체·대학, 전주서 '반도체 포럼'

연합뉴스 2025-11-26 15:5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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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광역권 반도체 포럼 및 취업페스티벌 호남광역권 반도체 포럼 및 취업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전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이 손잡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교육부, 전북도, 광주시 등은 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호남광역권 반도체 포럼 및 취업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양현 전남대 부총장과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 호남권 반도체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 ▲ 지역 기업-대학 공동 연구 기반 확대 등 과제가 논의됐다.

김양팽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IET) 전문연구원은 기조연설에서 호남권 과학기술 산업에서 반도체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준현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이현우 현대자동차 제조솔루션본부 팀장 등이 지자체, 기업, 대학의 역할 분담과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호남권과 수도권의 30여개 기업·연구소가 참여한 취업페스티벌은 채용 상담, 기업 설명회, 모의 면접, 대학원 진학 상담 등 부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 경제부지사는 "호남권이 미래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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