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정정보관리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우정정보관리원에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운영 및 우정사업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우정정보관리원 직원 여러분의 신속한 대응과 밤낮없는 노력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정부 정보시스템 재난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재해복구 시스템 고도화 등 후속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우정정보관리원 직원들에게 다과를 전달해 국정자원 화재 이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우정사업시스템 복구 및 안정화에 쏟은 노고에 감사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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