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나연이 코 재수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일단이나연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MBA 결과 나왔다..!ㅣ저 이사가요.. | 엄마랑 샤넬 프라이빗 쇼핑, 요리학원 데이트'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나연은 최근 "곧 코 수술 한다. 그냥 원래 코처럼 하려고 한다"며 코 복원 수술을 앞두고 있음을 밝힌 바. 이날 영상에서 이나연은 홀로 회를 먹으며 "좀 늦게 말하긴 했는데 제 코 어떠냐. 솔직히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 거 같다. 코끝을 너무 높였었는데 그걸 코끝만 살짝 조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신기한 게 코끝만 살짝 조정했는데도 덜 불편해 보이고 훨씬 자연스럽고 동글동글해진 것 같다. 옛날 코에 100%까진 아니고 80% 이상 비슷해진 것 같다"며 "말 안 하면 모를 것 같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나연은 "코가 높았을 때는 얼굴 근육이 불편했는지 웃을 때 당기는 느낌을 받았었다. '내가 너무 활짝 웃었나' 했는데 코끝이 당겨지면서 옆 볼도 같이 당겨졌나 보다. 지금은 편안해졌다"며 "얼굴의 중심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나연은 2021년 JTBC 골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2년 오랜 연인이었다가 이별한 남희두와 티빙 '환승연애2' 출연을 계기로 재회했다. 이후 공개 열애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일단이나연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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