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오는 12월 18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하며 국내 트로트 음악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시즌 역시 새로운 트로트 여제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마스터 예심 녹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5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유명 가수뿐 아니라 잠재력 있는 신인들도 다수 참여했다.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마스터들의 감탄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TV CHOSUN의 트로트 오디션 시리즈는 2019년 '미스트롯1'부터 꾸준히 목요일 밤 예능 시청률을 견인하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해 왔다.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숨겨진 인재를 발굴하며 음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또한, 팬덤 형성 및 스타 탄생 과정은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을 유도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트로트 장르의 지속적인 인기는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은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가속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스트롯4’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로트 여제의 탄생’이라는 목표 아래,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이 또 어떤 신데렐라를 배출하며 트로트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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