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의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하이픈디자인은 하이엔드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세계적인 공간 디자인 그룹 WGNB와의 전략적 협업을 26일 발표했다.
하이픈디자인은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시공의 완성도를 높인 토털 오피스 디자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패스트파이브가 쌓아온 공간 운영 경험과 시공 역량에 WGNB의 미적 감각과 공간 브랜딩 철학이 더해지며 기업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오피스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WGNB는 세계적인 공간 디자이너 백종환 대표가 이끄는 글로벌 디자인 그룹이다. 준지(JUUN.J)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EMPTY, SVRN 시카고 및 샌프란시스코, POLENE 파리 및 런던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공간을 설계하며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인정받았다. WGNB는 브랜드의 철학을 공간에 녹여내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하이픈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오피스 디자인 분야로 그 감각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감성과 실용의 조화’를 핵심 콘셉트로 삼아 브랜드 경험이 살아 있는 오피스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고급 마감재를 활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의 산업 특성과 근무 형태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 가능한 브랜딩형 오피스를 제안한다. 또한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한 설계로 단순한 근무 공간을 넘어 새로운 오피스 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픈디자인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오피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기업의 개성과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공간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종환 WGNB 대표는 “WGNB의 디자인 철학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과 메시지를 서사로 풀어내는데 있다”며 “하이픈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감성과 실용이 조화를 이루는 오피스 디자인을 선보이고 공간이 기업의 문화를 형성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무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WGNB와의 협업은 하이픈디자인이 가진 오피스 인테리어 역량에 세계적 디자인 감각을 결합한 시도”라며 “기업의 개성과 문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오피스 디자인을 통해 공간을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확장하고 오피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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