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100일 경청로드 시작…복지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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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100일 경청로드 시작…복지현장 목소리 듣는다

경기일보 2025-11-26 15:1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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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지난 25일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지난 25일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100일간 인천 곳곳의 사회복지 현장을 돌며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26일 인천사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임기를 시작한 조대흥 원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100일 경청 로드’에 들어간다. 앞서 조 원장은 취임 당시 100일 경청 로드 계획을 발표하며 ‘공공성, 상생, 존엄’ 3가지 원칙에 따른 인천사서원의 변화를 약속했다.

 

조 원장은 먼저 인천사서원 직영·수탁 시설 등을 찾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조 원장은 이날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찾아 시설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사업의 홍보·마케팅·직원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조 원장은 지난 24일에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인천시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를, 25일에는 인천사서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피해장애인쉼터, 피해장애아동쉼터 등을 방문했다. 오는 12월에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해내기보호작업장, 해내기주간보호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 원장은 지역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공동모금회 등 주요 기관과 단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조 원장은 “인천사서원과 소속 시설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사서원과 소속 시설,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들이 각자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냈을 때 인천의 사회복지가 함께,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며 “100일간 인천 사회복지 현장을 다니며 여러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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