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전문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이윤호 한국재난심리연구소장을 초청, ‘재난 현장 사례로 보는 재난 심리적 응급처치’를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한 심리 대응 방법을 강의했다. 이어 센터는 동절기 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친환경 제설제를 활용한 빙판길 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겨울철 자원봉사자 안전을 위한 핫팩을 지원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신속함과 더불어 마음을 돌보는 심리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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