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만장일치 사이영상' 스킨스, 보너스 50억원 '잭팟'…연봉의 4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NL 만장일치 사이영상' 스킨스, 보너스 50억원 '잭팟'…연봉의 4배

모두서치 2025-11-26 14:36:2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우완 에이스 폴 스킨스가 보너스로 연봉의 약 4배에 달하는 50억원을 받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 통신은 26일 스킨스가 연봉 조정 신청 이전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풀에서 343만 6343달러(약 50억4000만원)를 수령했다고 전했다.

스킨스의 올해 연봉은 87만 5000달러(약 12억8300만원)인데, 보너스로 4배나 큰돈을 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고액이다.

그는 지난해에도 215만 2057달러(약 31억5600만원)를 수령했으며, 2년간 보너스 총액은 558만 8400달러(약 81억9500만원)에 달한다. 단일 선수 기준 보너스 풀 역대 최고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캔자스시티 로열스 내야수 보비 윗 주니어가 받은 307만 7595달러(약 45억1300만원)였다.

 

 

MLB와 선수노조는 2022년 단체협약에서 저연차 선수들의 보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봉 조정 신청 전 보너스 풀 제도를 신설했다.

MLB에서는 서비스 타임 3년을 채워야 연봉 조정 자격을 얻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아무리 뛰어난 성적을 내도 최저 연봉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3년 미만 선수에게는 보너스 풀을 통해 추가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23세인 스킨스는 지난해 5월 빅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2경기에 등판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 216탈삼진을 기록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