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은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위치한 인도 공장을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모듈 토털 솔루션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드림텍 관계자는 "지난달 서버용 RDiMM 제품 출하에 이어 이달에는 데스크탑용 UDiMM과 노트북용 SODiMM에 대한 고객사 품질 승인까지 완료했다"며 "메모리 모듈 포트폴리오를 서버·PC·노트북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고객사 승인 완료와 함께 UDiMM과 SODiMM의 초도 물량 양산에 착수했다. 생산라인의 안정화 이후 내년 1분기부터 양산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사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드림텍은 메모리 모듈 제품군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초고속 읽기·쓰기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고대역폭·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드림텍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제품 개발과 공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모리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반도체 모듈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경호 드림텍 영업본부장은 "이번 데스크탑·노트북용 메모리 모듈 승인으로 서버부터 개인용 기기까지 메모리 모듈 공급 범위를 전방위로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반도체 모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종합 모듈 제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여년간 축적한 모듈 생산 노하우와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품질·리드타임을 확보해,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 변화에 신속 대응하며 반도체 모듈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드림텍은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2만4472㎡(약 7400평)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8만 942㎡(약 2만4500평) 부지에 추가 공장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메모리 모듈 사업이 완전 가동 체제에 진입하면 연간 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드림텍은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제조사를 주요 고객사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에 연간 2~3억개의 부품 모듈을 공급해온 국내 대표 모듈 제조 전문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모듈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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