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난은 ▲집단 에너지분야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신시장 개척 및 해외 동반 진출 ▲지역발전을 위한 업(業) 연계 사회공헌 활동 전개 ▲중소기업 기술마켓 구매 확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벤처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중소기업 기술혁신·보호 지원 ▲공정거래 문화 조성 ▲판로 지원 등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흘린 땀방울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집단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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