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APEC 회담 공식만찬주 생산 농가 격려 나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산시, APEC 회담 공식만찬주 생산 농가 격려 나서

경기일보 2025-11-26 13:41:25 신고

3줄요약
안산시는 APEC 만찬주인 그랑꼬또 와인인 ‘청수’ 생산농가에 대한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APEC 만찬주인 그랑꼬또 와인인 ‘청수’ 생산농가에 대한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최근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주인 ‘그랑꼬또 청수 와인’ 생산 법인인 그린영농조합법인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 선정은 그린영농조합이 30여년간 이어온 연구와 품질 개선의 결과이며 지역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된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랑꼬또의 대표 품종인 청수 화이트와인의 경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10여차례 금·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차례로 수상하며 한국 와인의 품질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3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기술 고도화에 매진하며 한국형 와이너리 모델을 확립해 왔다. 특히 법인은 2000년 포도 가공시설을 갖춘 데 이어 2003년에는 그랑꼬또 브랜드를 출시하며 한국 와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랑꼬또 와인은 안산 농업의 축적된 기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이 관광 및 체험과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