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가을 햇살만큼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담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회색 브이넥 니트에 블랙 레더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담백하면서도 시크한 가을 룩을 선보였다. 자연광 아래에서 차분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조용히 시선을 끌어당기는 '청순 시크' 무드를 완성했다.
철길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묶고 잔머리를 살짝 흘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니트의 포근한 질감과 레더 스커트의 매끈한 텍스처 대비가 룩의 포인트가 되면서, 심플한 컬러 조합만으로도 세련된 실루엣을 만들어냈다. 어깨에 툭 걸친 아이보리 컬러 숄더백은 전체 룩을 더욱 여리여리하게 정돈해 주는 역할을 했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그룹 다비치는 지난 10월 16일 신곡 '타임캡슐(Time Capsule)'을 발표하고 감성 발라드로 컴백했으며, 현재 다양한 음악 활동과 방송·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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