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 항공기 늦는다고 지연 1시간 때림
2. 그 1시간 사이 기상이 악화되어서 비행기 못뜸
3. 기다려보세요~ 하고 22시 반까지 대기태움
4. 22시 반에 띡 결항공지 때리고 낼 아침 10시까지 공항 다시 오라고 함
5. 위탁 못빼줌. 직원들 다 퇴근해서ㅋㅋ
6. 아무튼 결항은 기상문제가 원인이니 숙소/차량지원 못해줌
(미토-이바라키 공항 버스는 한두시간에 한대뿐이다)
7. 출국장 노숙 안된다. 나갔다 다시 들어와라
이미 한 21시쯤부터 결항각 재고 불끄고 퇴근하는거 보였는데 23시 현재까지 아무 대응 없는 거 가관이네ㅋㅋㅋ
지금 사람들 극대노. 공항 금방이라도 뒤엎을 분위기임
좆소항공사+좆소공항 환장의 콜라보네. 싹 다 퇴근해서 짐도 안 빼주고 시내 나가서 자고 오라는 거 레전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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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직원 회의실
딱히 추천은 안 함
노숙하는 사람이 은근 많아서 노숙팟 2/3은 휴게공간에서, 나머진 회의실에서 자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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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에서의 첫 숙박 = 공항 회의실 노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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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라키 캔슬크리 먹은 1인임
사실 공항기상 taf 보니까 안개 절대 안걷힐거같아서 탑승 빠꾸먹을때부터 노숙 예상은 하고있었는데 실제로 당하니까 ㅈㄴ 골때리네
난 무직 백수라서 괜찮은데 내일 출근하는 사람들 많은거같아서 좀 아쉽게 됐노
에어로케이 대응도 존나 골때리는게 같이 묶인 스카이마크는 진작에 GG치고 캔슬시켰는데 얘네는 시간 질질 끌다가 이 사단 나버린거
그리고 위탁수하물 비행기 다실어놨는데 지상직들 다 퇴근해서 위탁수하물도 못빼준다함
사람들 공항에서 ㅈㄴ 소리치고 난리 났는데 나는 빨리 탈출하는게 답인거같아서 걍 미토역 셔틀 타고 비즈호에서 쉬는중
근데 미토역까지는 공짜로 태워줬는데 낮에 올때는 알아서 오라는데 이게 맞나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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