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시각장애 학생 위한 열 번째 '희망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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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 학생 위한 열 번째 '희망도서관' 개관

비즈니스플러스 2025-11-26 11:5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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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충주성모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충주성모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 구축을 위한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기증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로 개관하는 U+희망도서관은 점자프린터·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도서관 구축에 필요한 비용·물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 등을 판매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희망도서관 개관과 함께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5일 충주 성모학교를 찾은 임직원 20여명은 학교 담장에 약 46.15㎡ 크기의 벽화를 함께 그렸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통해 충주성모학교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환경과 관계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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