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새만금 7공구 산업용지 전환 MP 반영”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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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새만금 7공구 산업용지 전환 MP 반영” 강력 요청

중도일보 2025-11-26 11:5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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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진] 새만금개발청 방문부안군의회가 지난 24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 7공구 산업용지 전환 MP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24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18㎢)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방문은 지난해 7월 25일 첫 면담 이후 이루어진 재방문으로, 부안군의회는 당시 건의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새만금개발청을 다시 찾았다. 특히 이번에는 7공구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의 MP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보도자료사진] 새만금개발청 회의실부안군의회가 지난 24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새만금 7공구 산업용지 전환 MP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부안군의회는 "기업 입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산업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부안은 서남권 해상풍력(2.46GW)과 그린 수소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기반 국가산단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개발 34년간 실질적 개발 혜택에서 소외되어 온 부안군의 균형발전과 지역보상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부안은 새만금사업의 가장 큰 희생지였다. 이제는 희생이 아니라 결과가 있어야 한다"며 "군민이 원하고 국가가 필요한 산업단지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군민 결의대회, 범군민 서명운동(1만 6천 명 참여), 농업·축산단체 결의, 부안군의회 건의안 촉구 등으로 지역 전체가 산업용지 전환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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