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12분께 인천 남청라IC 김포방향 진출램프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경미한 부상을 당했고, 해당 구간이 잠시 전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교통을 통제하는 한편, 크레인을 투입해 넘어진 화물차를 들어올리는 등 복구에 나섰다. 이어 사고가 난 지 3시간2분만인 오전 11시14분께 복구를 마쳤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좌회전 구간에서 싣고있던 짐이 기울어 떨어지면서, 차량 본체도 함께 넘어진 것으로 보고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