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68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공/재료/에너지·IT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5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논문상에는 △수학 강승우 박사(서울대), 김동규 박사(KAIST) △물리학 권기현 박사(연세대), 노찬 박사(KAIST) △화학 남주한 박사(UNIST), 박주현 박사(경상국립대) △생명과학 박병선 박사(고려대), 유구상 박사(연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김광민 박사(KAIST), 최민준 박사(GIST) △IT 김승주 박사(서울대), 박진휘 박사(GIST)를 선정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와 지도교수에게 시상했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 김갑진 교수(KAIST) △화학 오현철 교수(UNIST) △생리의학 박현우 교수(연세대) △화공/재료/에너지 손준우 교수(서울대) △IT 한동수 교수(KAIST)를 선정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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