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6일 오전 2시 28분께 울산 동구 일산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2층 다락방에서 불이 나 10대 남녀 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방 등 주택 일부가 소실돼 4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2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약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무선조종 자동차(RC카) 리튬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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