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 인하 기대에 390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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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인하 기대에 3900선 등락

직썰 2025-11-26 10:1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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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6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3900대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7.23포인트(p,1.22%) 오른 3905.0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0p(0.88%) 오른 3891.8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372억원, 325억원 순매수 하고 있으며, 개인은 3651억원 매도 우위다 .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CB)가 내놓은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나온 각종 지표가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하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나오면서 상승 전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만 메타가 구글의 TPU(텐서처리장치)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엔비디아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2.6%가량 내렸다.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세다.

다만 엔비디아 중심의 AI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SK하이닉스(-2.70%)는 하락세다.

삼성전자(0.86%), LG에너지솔루션(2.42%), 삼성바이오로직스(3.13%), 현대차(0.97%), 두산에너빌리티(5.58%), HD현대중공업(1.09%), KB금융(1.3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합병 절차가 이날 양사 이사회에서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네이버 주가도 0.99%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7p(1.55%) 오른 869.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25p(0.85%) 오른 863.28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3억원,235억원 매수 우위이며, 개인은 52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2.12%0, 에코프로비엠(4.66%), 에코프로(3.19%), 에이비엘바이오(3.25%), 펩트론(1.73%), 레인보우로보틱스(0.83%), 리가켐바이오(4.11%), HLB(2.84%), 코오롱티슈진(8.60%)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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