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동탄서 성과 전엔 도지사 못 나가…일 다 끝나면 ‘대통령’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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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동탄서 성과 전엔 도지사 못 나가…일 다 끝나면 ‘대통령’ 나갈 것”

경기일보 2025-11-26 10:0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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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이자 경기도, 2026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이자 경기도, 2026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화성을)가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해 “동탄 국회의원으로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못 간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본인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동탄 주민들이 ‘제발 경기도지사 나가주세요’, ‘더 이상 동탄에서 할 일이 없습니다’라고 해주면 고민하겠다”며 “분당선 유치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다음주에 분당선 말고 아주 좋은 소식을 동탄 주민들께 전달해줄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열리는 2030년, 어떤 선거를 나가나’라는 질문에 “동탄에서 할 일이 다 끝나면 대통령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도 서울시장 후보를 내나’라는 질문에 “김정철 최고위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며 “또 함익병 원장도 ‘젊은 사람들이 기초의원, 광역의원 나가고 하는데 내가 돈도 있고 정치에 관심도 있는 사람으로서 당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하더라”라고 했다.

 

국민의힘과의 지방선거 연대 가능성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로 나오더라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나 지도부가 이상한 발언을 한다면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며 “유권자들께서 냉정하게 보셔야 하는 게, 부정선거라고 하는 건 대법원까지 가서 다 검증한 것이다. 유튜브에서 보면 ‘까자는 것 왜 막냐’는 식으로 하는데, 실제로 찾아보면 다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믿지 않다가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런 데 빠져가지고 계엄을 하고 난리 난 것 아닌가”라며 “이 상황에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부정선거에 대해 선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조차도 안 하고 있다. 그것 자체가 얼마나 비겁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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