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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14분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현재 5호선 여의나루역(방화행) 열차 무정차 통과는 종료돼 정상 운행 중이다”고 공지했다.
앞서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로 이날 오전 8시 38분쯤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기 시작했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오체투지) 53일 차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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