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질병 대응에 국제 공조 논의…일본·베트남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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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질병 대응에 국제 공조 논의…일본·베트남과 토론회

연합뉴스 2025-11-26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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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국제 토론회 개최…아시아 지역 야생동물 질병 해결책 모색

너구리 등 야생동물 출현지역 너구리 등 야생동물 출현지역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제주 서귀포 켄싱턴리조트에서 '야생동물 질병 국제 학술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사람, 가축 간 질병 전파를 막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베트남이 참여한 국제 토론회다.

일본의 시모다 히로시 야마구치 대학교수 등 전문가 3명은 일본에서의 돼지열병(CSF) 발생 현황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르반판 국립 농업대 교수는 2019∼2025년 베트남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등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대·강원대 등 야생동물 질병 특성화대학원에 참여 중인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창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국제 토론회는 아시아 지역의 야생동물 질병 전문가들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협력 기반을 확대해 국제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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