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패키지 전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한호텔은 올 겨울 장난감 병정과 함께 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라한호텔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에 조성되는 대형 트리는 장난감 병정들과 함께 선물상자, 막대사탕 등으로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라한셀렉트 경주에는 4.5m 높이의 초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카트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마련했다. ‘디어,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한정수량으로 객실 내에 트리가 설치된다. 지점별로 조식과 파티팩 제공, 보드게임 대여 등 혜택이 상이하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디어, 산타’ 패키지를 올해도 선보인다. 객실 1박에 조식뷔페 3인, 수영장 3인, 라한키즈가운세트로 구성된다. 산타클로스가 깜짝 방문해 부모님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라한셀렉트 경주 1층 트리 앞과 2층 라한 원더랜드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연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트리 맛집으로 유명한 라한호텔이 올해는 장난감 병정과 함께 동화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듯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말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라한호텔에서 연말 호캉스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