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수요일인 26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아침 기온은 태백 2.2도, 정선 4.2도, 홍천 4.8도, 춘천 5.2도, 동해 6.7도, 강릉 7.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8∼10도, 산지(대관령·태백) 7∼10도, 동해안 11∼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이날부터 내일 새벽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ae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