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0~12도 차차 맑음…내일은 비나 눈

사진 = 뉴시스

 

26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고,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4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임실 0도, 진안·장수·남원·순창 1도, 무주·익산 2도, 전주·완주·정읍·군산·김제 3도, 부안·고창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진안 10도, 전주·무주·장수·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 11도, 완주·부안·고창 12도 분포다.

대기질은 잔류하는 오염물질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 '관심', 자외선지수 '낮음'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1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9분(514㎝), 간조는 낮 12시31분(127㎝)이다. 일출은 오전 7시21분, 일몰은 오후 5시21분이다.

27일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 낮 최고 8~12도다.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동부 높은 산지 눈)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고, 예상 적설은 1~5㎝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