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후배 정호철에게 "술 사라" 권유했다가 성시경에게 '지적' 받고 즉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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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후배 정호철에게 "술 사라" 권유했다가 성시경에게 '지적' 받고 즉각 사과

메디먼트뉴스 2025-11-26 05:3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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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짠한형' 멤버인 정호철에게 술값을 권유했다가 가수 성시경에게 지적을 받고 곧바로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세호창희 왔니? 성시경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남지대'의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성시경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성시경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조세호에게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 때 울산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다. 열어보지는 마라. 진짜 조금 넣었다"며 뒤늦은 축의금을 전달했다.

이후 성시경은 조세호에 대한 '솔로몬'식 지적을 이어갔다. 그는 "세호는 창희에 비하면 평이 안 좋다. 좀 기회적이다"라고 폭로하며, "세호는 안부 전화가 영혼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세호가 "형이 '보고 싶다'고 연락하면 '지금 바로 출발해'라고 하시지 않나"라고 항변하자, 성시경은 "그건 보고 싶다는 게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일했던 PD의 폭로도 이어졌다. 남창희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할머니의 안부를 몇 년 뒤 직접 전하러 갔으나, 조세호는 따로 찾지 않았다고 밝혀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또 선배가 후배에게 밥이나 술을 사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 중, 조세호는 정호철에게 갑자기 "술 사라"고 권유했다. 이에 성시경이 "후배한테 술값 내라고 하지 말라"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곧바로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조세호는 "제가 정확히 한 잔 드리면서 사과하겠다. 시경이 형은 그런 거 싫어한다"고 말하며, 성시경의 지적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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