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연준 차기 의장, 마지막 면접…성탄 전 발표 예상"(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재무 "연준 차기 의장, 마지막 면접…성탄 전 발표 예상"(종합)

모두서치 2025-11-26 04:44:0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에는 상호 방문을 포함해 총 네차례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자 인선 작업과 관련해서는 막바지 면접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성탄절 전 발표를 예상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중 정상 통화 다음날인 25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라이벌일 것이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며 "그러나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느냐면 그렇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며, 시 주석은 국빈방문을 위해 미국으로 올 예정이다. 시 주석은 또한 (미 플로리다주) 도랄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에 참석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선전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중 네번의 회의가 열린다면, 이는 양국 관계에 큰 안정성을 부여할 것이고, 이러한 안정성은 미국 국민과 세계 경제 모두에 이롭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베선트 장관은 전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의 중국 복귀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과 관련해서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진전을 이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고, 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연준 차기 의장 인선에 대해서는 "우리는 오늘 2차 면접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다섯명 모두 매우 유능한 후보들이며, 그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선을 진행하며 "연준이 매우 복잡한 운영 체계로 변모했음을 알게됐다. 연준은 더이상 단순히 화폐 가치를 설정하는 기관이 아니다. 통화 정책, 자산 구조, 규제 정책 사이에 매우 복잡한 계산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언급하며 누가 차기 의장이될지 힌트를 달라고 묻자 "아직 한 번의 면접이 남아있기 때문에 힌트를 주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성탄절 전에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성탄연휴 전이 될지, 새해가 될지는 대통령의 권한이고, 상황은 매우 순조롭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베선트 장관은 연준의 준비금 체제를 단순화해야하며, 지역 연준 총재들은 단기 전망에 대한 발표를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연준을 이끌고 있는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에 소극적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해왔는데, 조기에 차기 의장을 지명해 연준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