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카메오카시 유사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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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카메오카시 유사 글램핑

시보드 2025-11-26 01:44:01 신고

내용:

교토 카메오카시에 글램핑까진 아니고 원폴텐트 쳐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시설 좋고 싼 대신에 2자리밖에 없어서 예약이 개빡셈
벼르고 있다가 예약 성공해서 장인어른 장모님하고 같이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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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백팩에 침구 4인분 챙겨서 출발
이게 싸다고 해서 안좋은게 아님 난 진짜 평생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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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도착해서 버스 기다림 은행나무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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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은 버스 내려서 금방임
단풍철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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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은 구 시민회관 옆에 위치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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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사이트를 이용함
2층이 전망도 좋고 텐트도 더 깨끗한데 개수대 화장실이 멀어서 불편
사람 없고 경치 좋고 굳이다
시설 깨끗하고 온수도 나오고 샤워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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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1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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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2 개구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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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비싼 텐트일텐데 오래된거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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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의자도 무료 대여
테이블은 콜맨인데 의자가 설봉이었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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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로 썰매행 ㅋㅋ
겨울에 눈올때 하면 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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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되니 나무 꽃 이런거 많이찍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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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하는놈들이면 익숙한 한자
숫돌박물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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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칼 없이 어떻게 살았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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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본격적인 볼더링 있었음 어른기준 1250엔? 정도에 이용가능
나도 백만년만에 했는데 빡세서 초급코스밖에 못하겠더라
아들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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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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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곰으로 하도 시끄러워서 여기도 관리인이 곰 나온적은 없는데 혹시 모르니 잘때 쓰레기 밖에 놓지 말라고 하네
안내도 써놓고 문제긴 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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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나베 먹었는데 난 생선찌개 안좋아해서 그닥이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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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피우니 다들 좋아함
고도는 안높은데 산 아래라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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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모찌 구워먹음
장비 없어서 대충 꼬치에 꽂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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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이어디스크도 이걸로 끝 내년 봄에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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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같은 잡초 널려있어서 처음에 불피우기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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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히터가 조그만거라 난방에 별 도움이 안됨
와이프 숨룸침낭 줬더니 따뜻하게 꿀잠잤다고 무진장 좋아함
여태 3계절 침낭이었으니 ㅋㅋ
장인어른이 추위 대비를 안해갖고 새벽에 춥다고 차안으로 피신하심 ㄷㄷㄷ
2도까지 내려가서 약간 춥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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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비가 약간 온거같음 아침내내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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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메뉴는 호박수프+햄치즈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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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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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도 침구만 챙기면 돼서 편했음
근데 새벽 비에 내 핸드폰 급속충전기 고장남 제길
보조조명도 텐트에 걸어놓은채로 까먹고 안가져옴
충전기는 오늘 짱리서 바로 주문 조명은 상황봐서 나중에 사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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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아라시야마 들름
불질하면 항상 군고구마 먹는데 이번엔 안먹어서 고구마맛 아이스크림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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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기 많이온듯 단풍철이라 사람 조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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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교 건너는데 다리위에서 사진도 못찍음 빨랑 지나가라네 ㅋㅋ
여긴 다음주가 단풍 절정일듯

올해 가족캠 많이 갔다 내년 2월까지 시즌종료
다음달에 기회봐서 솔캠 가고싶네 스타트레일+숨룸침낭 아직도 혼자 못써봄
캠장 예약이 빡세서 그렇지 시설좋고 멀지도 않고 교통도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고(5천엔) 아들 좋아하는 볼더링도 있어서 가족캠으로는 여기보다 좋은데 없을거라 생각

이제 나도 간다 동계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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