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2.5’, 백두산 천지 극한 등정기… 예능을 넘어선 ‘익스트림 탐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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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5’, 백두산 천지 극한 등정기… 예능을 넘어선 ‘익스트림 탐험’의 시대

스타패션 2025-11-25 20: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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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백두산 천지 극한 도전 방송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가 출연진의 백두산 천지 등정기를 공개한다. 단순한 여행 예능의 영역을 넘어,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도전을 통해 자연의 웅장함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는 최근 방송 콘텐츠 시장에서 부상하는 '익스트림 트래블' 및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이 백두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 '백둥이들'은 난이도 높은 백두산 천지 관측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대가이드' 김대호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염원해 온 백두산 천지 방문에 대한 강한 소망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백두산 천지는 기상 조건에 따라 관측 확률이 25~30%에 불과해 쉽사리 그 모습을 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 높다. 출연진은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서 거센 강풍과 혹독한 날씨에 직면하며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었다. 최다니엘은 전례 없는 강풍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전소민은 극한 상황에 포기를 고민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혹독한 환경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여정을 지켜보던 박명수마저 그 난이도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출연진이 살벌한 바람을 뚫고 정상에 도착했을 때에도 짙은 안개가 깔려 천지 관람이 불투명한 상황이 연출되었으며, 이에 김대호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랜절까지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에 맞춰, 난이도 높은 자연 탐험이나 문화 체험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인 성취감과 대리 만족을 제공하며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백두산 천지 관측 성공 여부를 통해 자연의 경외로움과 인간의 도전을 함께 전달하며, 향후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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