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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배우 조보아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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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25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출산 시기는 밝히지 않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조보아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보아는 결혼 약 1년 만에 '예비 맘'이 됐습니다.
조보아 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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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지난 2024년 10월 비연예인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이외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보아는 결혼 생활에 대해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남편에 대해 “제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나보다 아까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저출산 시대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화목한 가정을 꿈꿔왔다”면서 앞으로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조보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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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는 2011년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로 데뷔한 뒤,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첫 주요 배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MBC 사극 ‘마의’, 판타지 로맨스 ‘잉여공주’, 주말극 ‘부모님 전상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왔다. 2016년에는 복수극 ‘몬스터’와 로코물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연이어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고, 2017년 ‘사랑의 온도’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2018년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싱글맘 역할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2020년에는 KBS ‘포레스트’, tvN ‘구미호뎐’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스크린에서는 2014년 영화 ‘인서트 씽(Innocent Thing)’을 통해 첫 주연으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처럼 조보아는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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