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제테마파크 조기 착공·일자리 창출 위해 화성시 경기도·신세계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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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조기 착공·일자리 창출 위해 화성시 경기도·신세계와 ‘맞손’

경기일보 2025-11-25 17:2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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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임영복 신세계그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이 25일 협약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왼쪽부터)임영 신세계그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이 25일 협약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특례시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신세계그룹 등과 함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 정명근 시장, 정구원 제1부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행사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콘셉트 소개, 사업 추진 경과 보고 등이 실시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지역 일자리 우선 창출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지역 인재 채용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 협력 ▲기관 간 협의체 설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사업계획이 도에 접수된 만큼 2027년 1월 착공이 아니라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검토를 요청드린다”며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화성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100조 투자유치를 초과 달성하게 된 데는 국제테마파크가 큰 역할을 했다”며 “향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천㎡ 규모 부지에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 기반 글로벌 테마파크를 비롯, 골프장·숙박시설·스타필드 등을 집약한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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