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자사의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다음달 2일까지 패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알럭스 패션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프로엔자 슐러, 알라누이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약 2천5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운 재킷, 코트, 니트웨어, 겨울 부츠, 스니커즈 등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신상품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기간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은 로켓직구 방식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파페치와 직접 거래하는 브랜드사 또는 부티크에서 발송된다. 알럭스가 최종 국내 배송을 맡는다.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되고 와우회원에게는 30일 이내의 무료 반품 혜택도 제공된다.
알럭스 관계자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글로벌 명품 패션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구성했다”며 “고객이 알럭스 패션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셀렉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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