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은 25일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과 개인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1월 '동반성장 주간'을 정해 동반성장 촉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동반성장 파트너'라는 경영방침 아래 ▲ESG 기반 동반성장 경영 내재화 ▲민간 주도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 강화 ▲지역사회·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확산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단체 및 개인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시범평가 대상으로 지정된 이래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및 역대급 종합점수(99.42점)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선정돼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에 대처하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실증기회를 제공했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ESG 기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혁신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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