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박천휴 작가, 동국대 문예창작학부 명예졸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토니상' 박천휴 작가, 동국대 문예창작학부 명예졸업

연합뉴스 2025-11-25 16:59:59 신고

3줄요약
동국대 명예졸업장 받은 뒤 기념촬영하는 박천휴 작가(오른쪽) 동국대 명예졸업장 받은 뒤 기념촬영하는 박천휴 작가(오른쪽)

(서울=연합뉴스) 박천휴 작가(오른쪽)가 동국대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11.25 [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올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동국대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동국대는 25일 박 작가에게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명예 학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2005년 동국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 후 1년간 학업을 이어가다 휴학한 뒤 미국 뉴욕대로 건너가 시각예술을 전공했다.

이후 뮤지컬 작가·연출가로 활동해온 그는 동료 윌 애런슨 작곡가와 함께 만든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지난 6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을 포함한 6관왕을 차지했다.

박 작가는 이날 수여식 후 열린 강연에서 대학 입학 당시 가졌던 꿈, 미국 유학을 떠난 이유, '어쩌면 해피엔딩' 창작의 원천, 뮤지컬 제작·연출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박 작가는 "예술적 호기심이 가득했던 시절을 함께한 동국대에 다시 와 감회가 새롭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분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ys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