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5일 오후 1시 9분께 충남 공주시 검상동 한 반도체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과 경찰, 공주시 관계자 등 170여명과 장비 38대가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근로자 6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주시는 '유독가스 유출이 의심되니 인접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해당 지역 접근을 금지해 달라'고 재난 문자를 보냈으나, 소방 당국에 따르면 유독가스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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